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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의 사나이' 소토,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에 뉴욕 메츠와 계약한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첫 시범경기에 나섰는데요,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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