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리나라의 김채연 선수가 잠시 후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틀 전(21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4.02점의 개인 최고점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김채연은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펼칩니다.
2위 일본의 모네로에 2.82점 앞선 김채연이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주 아시안게임에서 역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이 경기는 잠시 후 1시부터 SBS에서 중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