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다음 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첫 단독 전시관을 열고, 인공지능 보안에 특화된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안심 지능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 보이스피싱을 방지하는 안티 딥보이스,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 등을 소개합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792㎡ 규모의 전시관 중앙에 익시퓨쳐빌 조형물을 세워 미래 주거 공간의 생활상을 담아냅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AI를 중심으로 통신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익시오, AIDC 등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MWC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단순히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바꾸고, 나아가 밝은 세상을 만드는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