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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 유임, 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교체

서울중앙지법
▲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등 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재판장이 유임됐습니다.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같은 내용이 단긴 법관사무분담을 공지했습니다.

형사합의25부는 윤 대통령 사건 외에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12·3 비상계엄 관련자 사건들을 재판 중입니다.

다만 지 부장판사 외 배석판사 2명은 바뀔 예정이라 재판 갱신 과정은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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