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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하늘 양 빈소에 화환 보내며 애도

학교에서 교사의 손에 숨진 여덟 살 하늘 양에 대해 연예계에서도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걸그룹 아이브는 빈소에 화환을 보냈습니다.

하늘 양은 평소 아이브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앞서 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의 꿈이 장원영이었다, 생일 선물로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했다고 말했는데, 이 인터뷰를 접한 아이브 측은 하늘 양의 빈소에 포토카드와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배우 한혜진 씨는 SNS에 예쁜 별로 가길 바란다, 엄마, 아빠 꿈에 자주 찾아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추모했습니다.

또 축구를 좋아하던 하늘 양을 위해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하늘 양은 아버지를 따라 대전시티즌 경기를 관람하며 서포터즈 활동도 해왔습니다.

황 감독은 가슴이 몹시 아프고 슬프다며, 선수들도 조의에 적극 동참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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