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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성착취 피해 '목사방' 김녹완 구속기소

검찰이 이른바 '자경단'이라 불리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혐의를 받는 33살 김녹완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녹완은 스스로 '목사'라 칭하며 텔레그램 범죄집단을 만들어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이나 서울대 N번방 사건보다 많아, 최대 성착취 피해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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