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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PSG, 비겨도 16강 오른다

<앵커>

유럽 챔피언스리스에서 이강인 선수가 교체 출전한 파리생제르맹이 완승을 따내고 16강 진출에 다가섰습니다.

<기자>

16강 진출을 위한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같은 프랑스 리그 브레스트를 만난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21분 상대 수비의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비티냐가 성공해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추가 골이 필요한 순간 뎀벨레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45분 한 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더니 2대 0으로 앞선 후반 21분엔 애매하게 튀어 오른 공을 낚아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3대 0 완승을 따낸 파리생제르맹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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