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7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송대관 씨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어제 영결식에서 동료 가수들의 작별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태진아 씨는 추도사를 낭독하며 형님은 내게 멘토였고 형이 가는 길만 따라갔다고 말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