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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한진,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

그룹 투어스의 중국인 멤버 한진이 김치를 중국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됐습니다.

투어스의 한진은 최근 팬 소통 앱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단 말과 함께 중국어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습니다.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명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외적 영향력이 큰 스타이기에 좀 더 신중하고, 한국인의 기본 정서를 헤아릴 줄 알았어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몇몇 연예인도 김치를 파오차이로 적어 문제가 됐다며, 김치의 원조가 파오차이라 주장하는 중국에 더 이상 빌미를 제공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위버스·서경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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