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은 통화 내용을 증언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어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 직후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해 "싹 다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