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 북부 공습…ISIS 대원 5명 사망"

미군 중부사령부가 최근 이라크 북부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 대원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시간 4일 밝혔습니다.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라크군이 미군 지원으로 지난달 31일 북부 키르쿠크를 정밀 공습해 IS 대원 5명이 숨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공습 현장에서는 IS가 사용하던 자살폭탄 벨트 등이 발견됐습니다.

중부사령부는 "ISIS는 이 지역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들 테러리스트를 계속 추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중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