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건물 입구의 유리문을 엽니다.
그런데 기껏 문을 열고는 안에 들어가는 대신 문 손잡이를 붙잡아 두세 번 강하게 여닫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리문은 벽에 부딪혀 산산조각 났는데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여성은 이 지역 주택 단지의 입주민으로 근무 중 잠자는 경비원 모습에 화가 나 고의로 유리문을 박살 냈다고 알려졌는데요.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현지 경찰은 이러한 '갑질 범죄'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식으로 사건이 접수됐으니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성질이 왜 저 모양일까, 갑질이 뇌를 지배한 듯" "분노 조절 장애는 금융 치료가 답이다" "저 정도로 화내는 걸 보면 평소 경비원이 나태했을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NewsGa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