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의혹이 제기된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오늘 오전 열린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게도 비화폰을 지급한 이유가 뭐냐"고 물으며, 김 여사가 사용했다는 비화폰의 구체적인 기종까지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