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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한 총리, 국회 '내란혐의 국조 특위'에 증인 출석

직무정지 한 총리, 국회 '내란혐의 국조 특위'에 증인 출석
▲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의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오늘(15일)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위는 한 총리를 포함한 92명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심우정 검찰총장,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 조지호 경찰청장,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대통령경호처 직무대행인 김성훈 차장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도 기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이들은 지난 8일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 불출석해 고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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