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한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 밀양시 삼랑진읍 한 임야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신고해 소방당국이 4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