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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상반기 민자사업 2조 8천억 원 집행…역대 최대

기재부, 상반기 민자사업 2조 8천억 원 집행…역대 최대
▲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내수 진작과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올해 상반기 민간투자사업을 역대 최대인 2조 8천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올해 민자 집행 규모는 내수 진작과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최근 5년 평균 실적 대비 약 1조 원 높은 5조 2천억 원을 설정하고 상반기에 역대 최대인 2조 8천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재정관리관은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 펀드 2천억 원, 신용보증 4조 원 등 금융지원 강화, 재정집행점검회의 등을 통해 주요 민자사업의 원활한 착공과 신속 집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재정관리관은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공사위험 요인 안전 점검과 적기 준공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업은 하루 65만 t 규모 하수처리 시설을 현대화·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지상부에 지역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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