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현장영상] "김정은 장군!" 외치며 자폭 시도한 북한군…"급여 약속 없이 '영웅 대우' 말에 파병" 국회 정보위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 수가 30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군 전사자 소지 메모에서 북한 당국이 생포 이전에 자폭·자결을 강요하는 내용이 있고 또한 병사들은 막연하게 노동당 입당과 사면을 기대하고 있는 사실도 메모에 기재돼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군 병사 1명이 우크라이나 군에 포획될 위기에 놓이자 '김정은 장군'을 외치며 수류탄을 꺼내서 자폭을 시도하다 사살된 사례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생포된 북한군 2명을 통해 "북한 당국이 파병 급여에 대한 약속 없이 '영웅으로 대우한다'는 공지를 받았다고 진술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폴리스코어 시즌 2 - LLM과 빅데이터로 분석한 정치인 주간 랭킹 & 이슈 FAQ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