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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택배 특별관리기간…4주간 5천200명 추가 투입

2024년 설 명절 비상근무 돌입한 동서울우편물류센터
▲ 설 명절 비상근무 돌입한 동서울우편물류센터 (2024년)

국토교통부는 내일(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4주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택배 물량은 지난해 11월보다 9% 많은 1천850만 박스로 추산됐습니다.

국토부는 간선 차량 기사 1천200명, 택배 기사 900명, 상하차·분류인력을 포함한 3천100명 등 총 5천200명을 현장에 추가 투입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해 주요 택배사들이 연휴 1, 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하고,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는 매일 종사자의 건강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사전 주문을 지자체·공공기관에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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