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오늘(11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김성훈 차장이 엄중한 시기에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하라는 경찰의 세 번째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박종준 경호처장이 사직하면서 김 차장은 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