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손흥민, 리그컵 준결승 1차전 승리에도 평점은 5∼6점대

손흥민, 리그컵 준결승 1차전 승리에도 평점은 5∼6점대
▲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평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줬습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후반 41분에 터진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뛰었습니다.

베리발이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1을 받은 가운데, 손흥민은 로드리고 벤탕쿠르(6.2점), 데얀 쿨루세브스키(6.3점)에 이어 토트넘 선발 선수 중 3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슈팅 1개와 패스 성공률 71%(10/14) 등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6.8점을 줬습니다.

여기서도 벤탕쿠르(6.2점), 쿨루세브스키(6.6점)에 이어 토트넘 선발 선수 중 3번째로 낮은 점수입니다.

풋몹 평점에서는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8.9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킨스키는 최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입단해 이 경기에서 데뷔전에 나서 무실점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가장 낮은 5점을 매겼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왼쪽에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실제로 큰 영향을 주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풋볼런던 평점에서는 킨스키 등 5명의 선수가 받은 9점이 최고점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