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자밀 워니가 슛하고 있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소노를 78대 70으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을 거둔 SK는 시즌 18승 6패가 돼 2위 울산 현대모비스(17승 7패)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30 득점 15 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워니는 지난해 12월 29일 부산 KCC전(34점), 1일 창원 LG전(30점)에 이어 3경기 연속 30 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연승 기간 놀라운 득점력을 뽐냈습니다.
소노는 9승 16패로 8위에 자리했습니다.
3위 수원 KT는 최하위인 안양 정관장을 80대 64로 눌렀습니다.
정관장은 7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