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단층 구옥에서 불이 나 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가 숨졌습니다. 화재는 발생한 지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 30분쯤 모두 잡혔지만, 두 사람은 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