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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한소희 '럽스타' 의혹…양측 "사실 아냐" 초고속 부인

지드래곤-한소희 '럽스타' 의혹…양측 "사실 아냐" 초고속 부인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의 온라인발 열애설에 대해 양측이 빠르게 부인했다.

20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별다른 친분도 없다며, 뜬금없는 열애설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일명 '럽스타그램'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을 근거로 들었다.
지드래곤 한소희
지드래곤 한소희

SNS 사진 때문에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양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7년 만의 솔로 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5일 '2024 SBS 가요대전' 무대에 서고, 내년에는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배우 전종서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Y'에 캐스팅됐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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