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2천 건 감소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 건)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1∼7일 주간 187만 4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5천 건 줄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추가 인하 폭과 시기를 가늠하기 위해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