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현장영상] "윤석열 정부와 상종 못하겠다" 미국 대사의 보고…"외교 권한도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날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의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본회의에서 '댓가 장관에게 전화했는데 왜 받지 않았나'라고 묻자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잘못된 정세 판단과 상황 판단으로 해서 미국을 미스리드(mislead·잘못 이끌고)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골드버그 대사가 계엄 당일 '윤석열 정부 사람들하고 상종을 못 하겠다'는 취지로 본국에 보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폴리스코어 시즌 2 - LLM과 빅데이터로 분석한 정치인 주간 랭킹 & 이슈 FAQ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

      연합뉴스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