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용 국정원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 홍장원 1차장이 오늘(6일)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지난 3일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앞서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홍 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렸다고 이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은 언론 공지에서 "언론의 국정원 1차장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