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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점 차 대승' DB, 파죽의 4연승

프로농구 DB가 정관장에 무려 31점 차 대승을 거두고 4연승 상승세를 달렸습니다.

알바노가 상대 골 밑을 돌파하다가 감각적으로 뒤로 패스를 내주자, 오누아쿠를 거쳐 강상재의 골밑슛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김시래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받아 오누아쿠가 강력한 앨리웁 덩크를 터뜨립니다.

DB는 홈팬들 앞에서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과시하며 정관장을 몰아쳤습니다.

DB는 알바노가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양 팀 최다인 21점을 몰아쳤고, 이관희도 오랜만에 외곽슛 실력을 뽐내며 19점을 보탰습니다.

또, 신인 김보배까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 12명 전원이 득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쓰며, 98대 67, 3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 속에 한 때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DB는 4연승을 달리며 6위로 올라섰고,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7위로 순위가 내려앉았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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