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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요청에 노동부 "어렵다"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기사로 채용하기 위해 관련 비자 발급을 요청한 데 대해, 고용노동부가 당장은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회신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버스 운전 같은 자격이 필요한 직종에 비자를 발급하려면 법령 개정이 필요하고, 버스 운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장기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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