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가수 김호중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김천시가 '김호중 소리길' 철거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관광객 추이와 여론 동향, 항소심 결과 등을 지켜보고 철거 여부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