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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전처 상습 폭행 의혹에 "사실 아냐" 반박

개그맨 김병만 씨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병만 씨의 전처 A 씨는 인터뷰에서 김병만에게 상습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올해 초 가정문제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김병만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상황입니다.

김병만 씨 측은 A 씨가 이혼 소송 후 재산분할로 인정된 돈을 주지 않으려 허위 고소를 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A 씨가 주장한 폭행 날짜에 김병만 씨는 해외에 있었다는데요.

이혼 소송에서도 A 씨의 폭행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 씨가 김병만 씨 호적에 올려둔 A 씨의 성인 된 딸을 파양하는 조건으로 30억 원을 요구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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