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갓길에 정차한 후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주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