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험회사가 최근 5년간 발생한 자동차 사고를 분석했더니, 연 평균 6천 3백여 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이동량이 적었던 지난 2021년과 비교해 2023년에는 35% 넘게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11월에 전체 평균대비 16% 높은 수준으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는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선, 졸음운전 상황을 감지해 이를 경고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