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원 홈페이지 접속이 오늘(7일) 오후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다만 사건 검색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 홈페이지만 접속이 중단됐고, 전자소송이나 법원 내부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원행정처는 분산 서비스 거부 즉, 디도스 공격으로 의심해 선제적으로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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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빙그레 3세 41살 김동환 사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은 책임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지난 8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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