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윤 대통령 "2026년 의대정원 논의 후 합리적 의견 따르면 돼"

윤 대통령 "2026년 의대정원 논의 후 합리적 의견 따르면 돼"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의과대학 정원 문제와 관련, "2026년 정원은 의료계와 협의체에 의견을 내라고 했으니 같이 논의해 합리적 의견이면 거기에 따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정원은 수능도 오는 14일이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야의정을 통해 논의가 진행되고, 또 야당과 만나야 할 일이 있으면 만나야 할 것이다. 진행을 보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료개혁을 지금 빠른 속도로 추진 중"이라며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체계 개선, 의료자원의 낭비를 초래하는 실손보험 제도 등까지 종합해서 속도감 있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의사들이 수술·치료에 따른 사법 리스크에 굉장히 민감하므로 책임보험제도를 설계해 사법 리스크를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4에 초대합니다. 11/12(화) DDP 분열과 소멸의 시대, 다시 쓰는 생존 전략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

      연합뉴스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