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신청사 조감도
인천시가 1985년 건립한 남동구 구월동 현재 시청 건물 옆에 40년 만에 새 청사를 짓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3월 시청 운동장 북동쪽에 신청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사는 2천848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로 오는 2028년 11월 준공 예정입니다.
신청사에는 1천6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체 지하주차장과 청사 바로 앞 635대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갖춰 만성적인 민원인과 직원 주차난을 해소하게 됩니다.
시는 2029년 상반기 신청사 입주가 마무리되면 기존 청사도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