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유니폼을 입은 송지만 주루코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송지만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LG는 오늘(1일) "새로 영입한 송지만 코치는 1군 주루 부문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서 2013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습니다.
KBO리그 1군 성적은 1천938경기 타율 0.282, 311홈런, 1천30타점, 165도루입니다.
은퇴 후 넥센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던 송 코치는 최근 NC와 작별했고, LG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