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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진선규 재결합 '아마존 활명수'

<앵커>

천만 영화 '극한 직업'의 류승룡, 진선규 두 배우가 재결합한 코미디 영화 한 편과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마존 활명수 / 감독 : 김창주 / 주연 :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

양궁 선수 출신으로 회사 과장인 '진봉'.

구조조정 대상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상사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양궁 코치를 맡기 위해 아마존 출장길에 오릅니다.

그곳에서 놀라운 활솜씨를 지닌 세 명의 원주민을 만나게 되고 양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통역사 '빵식'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서울로 데려옵니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두 배우가 재결합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류승룡 : 양궁 코치로 파견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때 이제 이 원주민들 생각이 나서 그들하고 같이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를 하러 한국에 오게 되죠.]

[진선규 : 사실 이 영화 너 요새 뭐 해? 그래서 아마존 활명수라고 해. 그 뭐 가스 활명수 그런 광고야? 뭐 이런 얘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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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고래와 나' / 감독 : 이큰별 / 나레이터 : 한지민, 박해수]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의 이야기를 다룬 TV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가 극장판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고래의 수유장면과 북극곰이 흰돌고래를 사냥하는 장면 등 수중촬영을 통해 얻은 귀중한 영상들이 소개됩니다.

7년의 제작기간 동안 전 세계 30개 지역, 오대양을 횡단하며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한지민, 박해수 두 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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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에서의 20일 / 감독 :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마리우폴'.

그곳에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이 이어지는 순간에도 카메라를 놓지 않으며 가장 가까이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사상 최초의 오스카 수상을 포함해,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을 석권한 작품입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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