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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NC 감독, "3년 안에 우승 도전"

프로야구 NC의 이호준 신임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3년 안에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013년 NC의 1군 데뷔 멤버로 활약했고 NC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호준 신임 감독은, 치열한 내부경쟁을 통한 육성을 강조하며 3년 임기 내에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호준/NC 신임 감독 : 되게 공격적이고 파워 있는 그런 팀을 만들어보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3년 안에 우승을 한번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25일)은 대구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립니다.

홈에서 2연승을 거둔 KIA는 라우어를, 반격을 노리는 삼성은 플레이오프 MVP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웁니다.

(영상취재 : KNN 박동명,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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