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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일으키며 '와르르'…"날벼락이 따로 없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케냐 나이로비에서 8층 건물 '와르르''입니다.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뒤쪽에서 한 건물이 엄청난 흙먼지를 일으키며 무너집니다.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 장면입니다.

인구 밀집 지역에 있는 8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지나가던 여성 1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는데요.

나이로비 8층 건물 붕괴사고 장면

이 건물은 철거 예정으로 사흘 전에 대피 명령이 내려져 그나마 큰 인명 피해는 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케냐에서는 주택 수요가 늘자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건축 규정을 무시하고 우후죽순 건물을 올리면서 사고가 잇따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날벼락이 따로 없네, 피한 게 신의 한 수다" "이런 것도 부동산 광풍의 부작용 중 하나다" "우리나라 인구 소멸 지역에도 노후 건물 많은데 대책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The Informant, SMU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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