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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간 이미 다 지났는데…통한의 무승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첫 승을 눈앞에 뒀다가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내주고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홈팀 바레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라그나르가 동점골, 후반 29분 스트루익이 역전골을 터뜨려 2대 1로 앞서갔습니다.

3경기 만에 드디어 첫 승을, 그것도 원정에서 따내는 듯했는데, 막판에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규시간 90분이 다 지나고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는데, 주심은 6분이 한참 지났는데도 종료 휘슬을 불지 않았고, 거의 9분이 다 됐을 때, 바레인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없었고, 경기는 그대로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겼더라면 C조 2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인도네시아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5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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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의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 0으로 꺾고 무실점 3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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