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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도 '기사회생'…'5차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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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도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디비전시리즈부터 탈락할 위기에서, 라이벌 샌디에이고를 꺾고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데다 선발투수까지 바닥난 다저스가 타선의 힘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무키 베츠가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고, 2회에는 오타니가 적시타를 터뜨려 샌디에이고 선발 시즈를 강판시켰습니다.

3회 윌 스미스가 중월 투런 홈런, 7회 개빈 럭스의 투런 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다저스가, 8대 0 완승을 거두고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투수 8명을 동원해 팀 완봉승을 거둔 경우는 포스트시즌 역사상 두 번째입니다.

두 팀은 내일(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지막 5차전을 펼칩니다.

두 팀 중 5차전을 이긴 팀은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욕 메츠와 맞붙습니다.

메츠는 필라델피아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6회에 터진 간판스타 린도어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4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디비전시리즈를 3승 1패로 끝낸 메츠가 9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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