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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속옷 노출 사진·비속어 가사 게재…SNS로 파격 행보

전종서

배우 전종서가 SNS에 파격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과 비속어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30일 전종서는 개인 SNS에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전종서가 적은 글은 가수 비비의 노래 '비누' 가사 중 일부다.

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는 장미 꽃다발을 안고 휴대전화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배꼽을 드러낸 짧은 니트 의상으로 몸매를 뽐냈다.
전종서

또 다른 사진은 청바지를 입고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헐렁한 청바지 사이로 흰색 속옷이 훤히 드러났다. 패션 화보와 같은 콘셉트 사진이 아닌 일상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최근 데뷔 초와 다른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른 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골반 라인으로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6일 열린 패션쇼 행사에서 골반 라인이 노출된 로우 라이즈 스커트를 입어 해당 의혹을 잠재웠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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