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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로 돌아오는 '틈만나면', 첫 게스트는 박신혜…10월 15일 첫방 확정

틈만나면

SBS '틈만 나면,'이 정규 예능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첫 회 게스트로 배우 박신혜가 출격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틈만 나면,'이 한시적으로 방송되는 것이 아닌, '정규 예능' 자리를 꿰찼다.

25일 '틈만 나면,' 측은 "'틈만 나면,'이 오는 10월 15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정규 예능으로 방송된다"라며 "첫 게스트로 박신혜 배우가 참여해 완벽한 수다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향후 틈새 시간을 꽉 채우는 MC 유재석,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서 MC 유재석, 유연석의 반가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첫 게스트 박신혜의 상큼한 미소와 함께 세 사람이 바라만 봐도 흐뭇한 조합을 이루고 있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유연석과 영화 '상의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박신혜가 유연석과 재회해 찰떡 호흡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틈만 나면,' 우천 녹화를 진행했던 지난 1회와 같이, 녹화 날 비가 내려 '날씨 평행 이론'을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투명한 우산을 들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믿고 보는 대박을 예감케 해 '틈만 나면,'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15일(화)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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