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해야" 현실 된 머스크 발언…김예지, 배우 데뷔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연기에 도전합니다.

숏폼 시리즈를 통해 매력적인 킬러로 변신합니다.

특유의 냉정한 표정으로 지난 파리 올림픽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예지 선수!

영화 소품 같은 사격 장비와 검은색 의상 조합이 마치 '냉혈한 킬러'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죠.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는데, 이 말이 현실이 됐습니다.

김예지 선수가 이정섭 감독의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를 통해 킬러를 연기하게 된 건데요.

인도의 스타 배우 아누쉬카 센과 호흡을 맞춥니다.

김예지 선수는 소속사를 통해 '매력적인 킬러 역으로 배우 데뷔를 하게 돼 떨리면서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고요, 작품이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화면출처 : 김예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