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빌딩 위를 '훨훨'…두바이의 세계 최장 짚라인

요즘 스트레스 다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산이 없는 아랍 두바이에서는 초고층 빌딩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일단 올라가는 것부터 무리일 것 같은데요.

헬맷과 안전장비를 단단히 두르고 건물 꼭대기에 선 강심장, 거침없이 허공을 향해 몸을 날립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명물인 '짚라인'인데요.

세계 최고를 좋아하는 두바이답게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심형 짚라인입니다.

170m 높이의 건물에서 시작해 무려 1.2km를 최대 시속 80km의 빠른 속도로 날아간다는데요.

도심 속 마천루를 발아래 두고 마치 영화 속 슈퍼맨처럼 날아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느낌이겠죠.

이런 체험을 할 수만 있다면 일상은 물론, 명절 스트레스까지도 단번에 날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x_line, 유튜브 Travel Chose Me Cute Memories, Journey With 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