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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안 할래"…툭하면 길바닥 드러눕는 47kg 대형견

세상 모든 반려견들은 "산책 갈까?" 이 말을 제일 좋아하는 것 아니었나요?

덩치가 산만한 이 반려견만큼은 예외였던 모양입니다.

'그라짱'이라는 이름의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 반려견인데요.

몸무게가 무려 47kg로 웬만한 성인 여성만큼 나가는데, 툭하면 산책 중 멈춰 길바닥에 드러눕기 일쑤라 견주가 당황하는 게 일상이라고 하네요.

소셜미디어에 등장한 이후 빠르게 인기가 치솟아 금세 동물 스타로 등극했다는데요.

견주는 앞으로도 대형견의 매력뿐만 아니라 대형견을 키우는 고충까지 솔직하게 공개해 대형견 입양에 관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GURA 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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