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저녁 7시 32분쯤 인천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지 약 13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밤 8시 31분쯤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SUV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차량이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