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모습
경남 밀양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져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8시 31분쯤 밀양시 단장면 한 골프장에서 탑승객 2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탑승객 2명도 가볍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