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X김아영, '런닝맨' 출격…지예은, 기강 잡으려다 혼쭐

'MZ 대표 배우' 주현영과 김아영이 '런닝맨'에 출연해 지예은과 남다른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9월 1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주현영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선, 8월 생일자인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합동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세 사람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MZ 후배들'은 과몰입 상황극을 선보였다.

'MZ 픽' 대세 배우 주현영과 김아영은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아영은 이어폰을 착용한 채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등장했고, 주현영은 하루 종일 카메라를 들고 사는 브이로거 캐릭터를 선보이며 'XY세대' 런닝맨 멤버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줬다.

'런닝맨'에 임대 멤버로 활약 중인 지예은은 게스트로 출연한 주현영과 김아영의 기강을 잡으려는 모습으로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데 주현영이 "예은아, 선배야"라고 말하자, 급 태세전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무선 이어폰 착용에 적응하지 못해 고장 난 'MZ 꾹이' 김종국의 모습도 포착돼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은 주사위가 정해준 운명에 따라 취향저격 생일상을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됐는데, 생일의 주인공은 본인의 생일상을 먹지 못할 경우 생일 파티 비용을 전부 본인 부담해야 했다.

과연 생일의 주인공 유재석, 하하, 송지효는 웃는 얼굴로 생일 파티를 즐길 수 있을지, 그 결과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