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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자랑한 '방탄차'…힘주자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미국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방탄차'라고까지 하며 성능을 자랑했는데 이럴 줄은 몰랐네요.

빨간 승용차에서 내린 남성이 주변을 힐끗 보더니 세워져 있는 사이버트럭의 창문으로 손을 갖다 댑니다.

그리고 힘을 주면서 사이버트럭의 창문을 뜯기 시작하는데요.

놀랍게도 몇 분 안 돼 창문 유리가 뜯겼고, 남성은 안으로 들어가 가방을 훔친 뒤 유유히 달아났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차주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리창이 너무 쉽게 뜯어진 데다 도난 경보조차 울리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미국 테슬라는 공개 당시부터 사이버트럭을 '방탄차'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방탄차라더니 유리가 달걀 껍데기 수준이라며 품질에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atlantac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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